sculpture

김영원선생님 작업실 방문

kim youngweun

보리수나무가 있는곳    보리수열매로 만든 처음 맛보는 이 쥬스맛.오오~~오묘한. 선생님께서 직접 따신 오디. 손가락이 검게 물들어있었다...자연속에서 사는건 이런맛이게지. 직접 기른 야채들에 마당앞에서 따온 과일들에 ..감동의 시간이었다. "그림자의 그림자" 시간과 공간이 멈추어진....텅빈 공간이 주는 침묵...절대적 침묵을 만나본다. 삶의 자세와 삶의 지혜를 갖게하는 만남이었다

 

김의식

2017

평론

김의식이 생성해내고 있는 이미지들은 우리의 고정적 학습과 관념에 의해 하나의 공간과 시간을 거슬러 차이 되며 존재하는 것임에도

이미 정의되어진 것의 연장이라는 느낌이 커, 어떤 지시어와 만나 다시 다른 의미로 낙점되는 현상의 강도 등은 비결정의 속성을 유지한 채 시각으로 대체된다.

한편 작가 스스로 더욱 연구하고 학습해야할 필요성이 읽히지만 어쨌든 그의 작업은 지금까지의 단초만으로도 새로운 관계 속에서 종횡무진으로 샅샅이 횡단하며

새로운 차이를 발생시키는 ‘차연’, 파지적 흔적과 예지적 열림 속에서 끝없이 전치되고 해체되며 재기술되는 사유의 출발점을 제시한다.